[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 = 디저트 39는 오는 6월 달 메테라와 함께 첫 친환경 원두로 '메테라 원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테라 원두'는 야생생물을 보전하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여 지역의 수질오염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면서 열대우림의 응달에서 재배한 생두인 RFA 인증을 받았다.

RFA 인증은 특히 친환경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받기 위해선 지역의 문화와 가족 전통을 유지하는 목적 외에는 15세 미만의 어린이들의 노동을 금하며 노동자에게 깨끗한 물과 집, 건강과 그들의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적절한 노동조건을 제공할 것을 필수로 한다.

또한 노동자들에게 적절한 임금을 제공하여 효과적인 농장운영을 가능케 하며 공정무역 정신에 입각하여 수입해야지만 부여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인증 마크이다. 

디저트39관계자는 "리유저블 컵을 시작으로 원두, 친환경 인증 차, 비건음식 등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아 모두가 친환경 ESG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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