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 "꿈이 현실이 됐던 3일"

스트레이 키즈 창빈/사진=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스트레이 키즈 창빈/사진=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마니악)' 공연을 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좌석 띄어 앉기는 없었고 응원봉과 슬로건을 든 스테이(팬덤명)들로 가득찼다. 덕분에 공연장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스테이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 메웠다.

스트레이 키즈의 승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고 길었던 시간 동안 꿨던 꿈이 현실이 됐다”며 지난 3일 동안의 공연을 회고했다. 행복한 마음을 주고받게 해준 스테이에게도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창민은 “이 꿈에서 안 깰래”라며 국내 월드 투어 마무리의 아쉬움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이에게 보낸 메시지에는 백만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11일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과 도쿄, 28일(현지 시간)부터는 미국 뉴어크, 시카고, 애틀랜타, 포트워스 등을 차례대로 방문하며 월드 투어를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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