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대방건설의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2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 명단은 당일 오후 4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후 4월28일~5월9일 서류접수, 5월10일~12일 정당계약 체결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4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m², ▲75m², ▲84m²로 중소형 평형 위주이다.

단지에서 구파발역, 연신내역을 이용 가능하며 인근 생활권 내에는 은평도서관 및 은평구민 체육센터 등 지역주민시설과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은평경찰서, 고양스타필드(자차 10분거리) 등이 위치해 있다.

일부 타입은 5.7M 광폭거실과 개방형 테라스 등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1~22일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60.43:1을 기록하며 청약을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며 "이는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임차인에게 분양전환우선권이 주어지는 전세 임대 아파트라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 10년 간 형식상 소유가 아닌 임대이기 때문에 취득세나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퇴거 시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 지급에 있어 보증책임을 지기 때문에 임차인은 보증금 반환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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