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가 부산신항에서 신조 컨테이너의 입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사진=태웅로직스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가 부산신항에서 신조 컨테이너의 입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사진=태웅로직스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태웅로직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3시 7분 기준 태웅로직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17% 상승한 9,450원에 거래중이다.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가 부산신항에서 신조 컨테이너의 입고식을 가졌다고 오늘(5일) 밝혔다.

태웅로직스 장비팀 배시은 팀장은 "물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 확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른 고객 수요 대응 및 영업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조 컨테이너는 올해 들어 운송량이 늘고 있는 우즈벡 및 몽골향 화물에 활용된다. 회사는 향후에도 서비스 물량 증가에 맞춰 신조 컨테이너 확보를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물동량 증가 및 신사업 시너지 효과, 계열회사의 선전 등에 따라, 지난 2021년 연결 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1.1% 성장해 793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회사는 보통주 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도 결정하는 등 주주이익 환원을 위한 행보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