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즈코프
사진=위즈코프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제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된 위즈코프의 거래량이 급등하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위즈코프의 거래량은 2,179,434주로 전일 거래량 630,870의 3배를 돌파했다.

같은 시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4.64% 상승한 1,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위즈코프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자문 및 공급, 정보시스템의 공급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휴게소 운영권을 획득하면서 휴게소·주유소 관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시한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살펴보면 정승환, 서정훈 사내이사를 재선임했으며 감사의견 '적정'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은 개별기준 332억원, 영업이익 8억원이었다.

위즈코프는 정승환 대표이사가 윤 당선인과 서울대학교 동문이란 것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테마주에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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