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 마케팅을 주제로 개최되는 전문 전시회

사진제공 :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의
사진제공 :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의

[내외경제TV] 여원현 기자=올해 11월 8~10일까지 3일간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유통인쇼 2022'가 참가신청 시작 1개월 만에 기업 참가율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면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된 참가업체들에게 2022 유통인쇼가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제품과 서비스 홍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통인쇼를 주최하는 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 전시사무국(이하 전시사무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됐다.

이에 따라 상품 기획, 소싱 및 제조, 마케팅, 머천다이징, SCM 등 온라인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유통사업자들의 니즈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것이 주된 이유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업체 모집이 조기에 완료되면, 전시사무국은 참여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 

2022 유통인쇼만의 사전 매칭 프로그램과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 멤버십을 활용해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홍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갈 수 있는 전략으로 성공적인 전시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의 최광림 회장은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산업의 대표 전시회가 되어 유통사와 공급사의 거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를 주도하는 전문 마케팅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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