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 사진=연합뉴스
청년희망적금 / 사진=연합뉴스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오는 4일까지 청년희망적금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대면(영업점 창구) 접수는 오후 3시 30분 끝났지만, 비대면(앱) 방식의 신청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금융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5%에 은행 별로 연 0.2~1.0%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여기에 1년 만기 시 2%, 2년 만기 시 4%의 저축 장려금을 추가로 얹어주기 때문에 최고 연1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청년희망적금 대상자가 아니라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저축은행 상품 가입도 대안책이 될 수 있다.

만기가 짧은 예적금상품에 일정액 배분으로 탄력성,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경우 '챌린지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은 6개월 단 기간 소액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5%이며 조건은 없다.

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최고 연 5.5% '웰컴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첫거래우대정기적금)'으로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매월 1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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