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전일 대비 7.23% 상승한 48,200원

피씨엘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사진=피씨엘)
피씨엘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사진=피씨엘)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피씨엘이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13분 피씨엘 주가는 전일 대비 7.23% 상승한 4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피씨엘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공급 계약을 맺고,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피씨엘의 전문가용 신속 항원진단키트인 ‘PCL COVID19 Ag Gold’ 제품을 구매해, 국내 병·의원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 양사는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 제품은 비인두 검체 채취를 이용해 진단하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진단키트로 타액 검체 채취 방법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며, 10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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