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운영 매뉴얼 교육=경북행복재단제공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운영 매뉴얼 교육=경북행복재단제공

[경북=내외경제TV]원용길 기자=경상북도와 경북행복재단(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은 2022년 2월 24일(목) 경로당행복도우미 담당 공무원, 수행 담당 책임, 행복도우미 관리사 등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매뉴얼 교육은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배경 ▲행복도우미 역할 ▲추진방침 및 준비·계획·실행·평가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북 민선 7기 핵심공약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경로당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여가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19년 3월부터 5월까지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시범운영 후, `19년 9월부터 23개 시ㆍ군으로 확대하여 시행되고 있다.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 복지정책 과제로, `19년 9월부터 경북행복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이웃사촌복지공동체 및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의 실태 및 효과성 연구 ▲품질향상지원 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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