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 드론 무인 운영 시스템을 통해 드론 상용화를 실현

사진제공 : 아르고스다인
사진제공 : 아르고스다인

[내외경제TV] 여원현 기자=무인 시스템 기술 드론 상용화를 실현하는 아르고스다인(대표 정승호)이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NIA)에서 선정하는 2021년 초연결 지능화시대, DNA 분야 혁신기업 중 30대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기업평가 정량조사, 산업계 주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유망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DNA분야 혁신기업’에 아르고스다인이 네트워크(Network)분야 10대 주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싶어도 숙련된 드론 조종사, 복잡한 운영과정으로 도입을 망설이는 문제를 무인 시스템 통합 기술로 해결하는 아르고스다인은 이번 선정 결과로 다시 한번 기술력과 사업 성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아르고스다인의 드론 무인 운영 시스템은 자율비행 드론, 충전과 기착지로서 지상의 스테이션, 원격제어소프트웨어 GCS(Ground Control System)로 구성돼 드론 비전문가도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어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아르고스다인 시스템은 5G, LTE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현장마다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AI 기능을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어 건설현장의 안전 및 진척도 관리, 산업시설 보안감시, 도로 파손 점검, 산불 감시 등 다양한 곳에서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설명 : 미국 UAV expo 전시회
사진설명 : 미국 UAV expo 전시회

아르고스다인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20여 곳의 현장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미국 현지법인을 통한 본격적인 판매를 준비 중이며, 무인 시스템 기술을 확장하여 드론 이외에도 지상, 해상 무인이동체, 산업용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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