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백종원 순두부 찌개 레시피는 기본!
SNS에서 핫한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까지 공개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순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제격이며, 단백질이 풍부하다. 영양소가 풍푸해 성장기의 아이들, 임산부, 어르신에게 좋은 음식이다.
효능이 다양한 순두부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먼저, 백종원의 간단 순두부찌개를 공개한다. 얼큰칼칼한 음식이 땡길 때 뚝배기나 냄비를 이용해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먼저, 대파와 청양고추를 썰고 양파와 마늘을 다지고 버섯등을 잘게 찢어놓는다.
냄비가 달궈지면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돼지고기 다짐육을 볶다가 다진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
여기에 고추가루 1스푼 반과 설탕, 소금을 조금 넣고 간장과 참기름도 한스푼 넣고 볶아준다. 이때 약한불에다 놓고 고추가루가 타지 않게 고추기름을 만들어주는게 포인트다.
고추기름이 잘 만들어졌다면, 물을 넣고 끓으면 순두부를 뚝뚝 잘라 넣어준다. 물이 끓으면 나머지 야채들도 넣는다.
마지막에 계란 하나까지 톡 깨트려 넣으면 얼큰칼칼한 순두부찌개 완성이다.
두번째 레시피는 지난해 SNS를 통해 많은 화제가 되었던 순두부 열라면이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대파를 넣고 달달 볶아준다. 고추기름을 미리 만들어주는 것이다.
달달볶고 나면 물을 부어준다. 참고로 강불에서는 고춧가루가 금방 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후레이크와 스프를 투입하고 끓으면 면을 넣는다. 면이 반정도 익으면 순두부를 넣고 대파도 넣어주면 간단한 순두부 열라면이 완성된다. 칼칼한 것을 선호한다면 청양고추를 올려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