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한일프리머스(주)
이미지 제공 : 한일프리머스(주)

프리미엄 주방용품 기업 한일프리머스㈜ 는 미국 명문 디자인 스쿨 Parsons 동창인 건축가 부부가 설립한 기업으로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신소재 및 기술개발과 제조과정 전반을 통합하는 4차산업 중심의 제조혁신기업이다.

2019년 미국 스타트업 법인을 만들고 혁신적인 주방문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제품의 개발을 위해X-BOX 등을 디자인한 미국의 유명 디자인 기업 Pensar 와 MOU 를 체결하여 디자인 협업 중이며, 국내에서는 국민대, 한양대 erica, 재료연구소와 함께 다각적인 산학연 협력으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산업의 혁신제품 VOK은 누구든지 일정한 수준의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신개념 조리도구로, 한국의 복(福)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일프리머스㈜ 장은주 대표는 같은 재료와 같은 조리도구로 요리를 해도 동일한 맛의 요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의문에서 시작하였다고 제품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우리가 흔히 ‘손맛’의 차이라고 말하는 조리 프로세스의 조합에 따라 식감, 익힘 등의 방법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 개발될 신제품으로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일정한 맛의 요리를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여러 조리도구의 필요 없이 요리도구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조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techcrunch Disrupt 에서 처음 소개된 제품은 맛을 내는 새로운 조리 매커니즘을 제시하며, 언제나 같은 맛을 내야 하는 프렌차이즈 식품 업계와 서비스 업계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국내 특허출원 및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 하였으며, 2021년에 첫 제품이 상용화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한일프리머스㈜는 59년 전통의 한일스텐레스의 프리미엄 라인 개발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대표적인 ‘루아르’ 제품은 2015년 실사용자와의 공동제조 방식을 통한  맞춤형 요리기구로서 개발되었다.

한일프리머스 장은주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수년간 사용자 회원들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소통하며, 건축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품 디자인 개발방식부터 활용까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 하며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국내 판매에만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일프리머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를 선도할 쿠킹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미국 법인 설립과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다.

장은주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위축될 수 있는 사업을 오히려 기회로 삼고, 한일스텐레스의 전통 있는 제조 기술력 함께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의 조리도구가 국내뿐 만이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널리 알려 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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