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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3 1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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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건소 1층 엘리베이터 부착 사진 (사진=질병관리본부)

 

[서울=내외경제TV] 이정현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부착형 홍보물을 제작해, 지방자치단체·보건소·의료기관 등 전국 약 70개소에 배포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한 해 동안 573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했고 2306건의 신장·간장 등 이식이 이루어졌으며, 285명의 뇌사자 또는 사망자가 뼈·피부 등 인체조직을 기증해 고귀한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장기기증은 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췌도, 소장, 골수, 안구, 위장, 십이지장, 대장, 비장이다.

 

인체조직은 뼈‧연골‧근막‧피부‧양막‧인대 및 건, 심장판막‧혈관, 신경‧심낭이다.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하고, 약 3만명 이상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켈란젤로 作 <천지창조-아담의창조> (사진=질병관리본부)

 

광고인 이제석 씨는 "장기·조직기증을 통해 어느 한 사람의 생명의 끝은 다시 다른 사람의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이어지고, 죽음 이후에도 나의 일부는 계속해서 살아있는 것이다”며 “장기·조직기증은 결국 '신체 훼손'이 아니라 '신체 보존'"이라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광고인 이제석 씨와 함께, 생명나눔 이슈메이킹 첫 작품인 부착형 홍보물을 시작으로 '생명을 이어준다'는 주제로 앞으로 대형현수막과 조형물을 제작하여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101loveme@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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