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쌀 240포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세대에 배분

부산 남구 감만1동행정복지센터가 설날을 앞둔 지난 18일 ‘2023년 감만愛 함께하는 쌀나눔 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오은택(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남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동사무소 앞 행사장에서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감만동 이웃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부산 남구 감만1동행정복지센터가 설날을 앞둔 지난 18일 ‘2023년 감만愛 함께하는 쌀나눔 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오은택(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남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동사무소 앞 행사장에서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감만동 이웃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부산=내외경제TV]글·사진 전상후 기자= 부산 남구 감만1동행정복지센터가 ‘2023년 감만愛 함께하는 쌀나눔 행사’를 지난 18일 실시해 설날을 앞두고 훈훈함을 더했다.

감만1동은 이날 관내 주민자치위와 향토기업, 지역 교회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10㎏들이 쌀 240포를 관내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등 소외세대에 배분했다.

이날 물품은 감만1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급 단체 및 기업이 620여만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문채원 감만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여러 지역협의회, 현대홈마트·한통레미콘·우성종합건설 등 향토기업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내민 따뜻한 온정이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에 골고루 배분돼 따뜻한 설날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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