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주거환경 개선 가정 방문
[광주=내외경제TV]허현정 기자=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와 협회 강원도지부는 속초시 주건환경 개선 사업이 실시된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강원도지부와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은 속초에서 도배, 씽크대 수리 등‘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 가정 3곳, 장애인단체 2곳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과 강원도 신지식인봉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종만 속초경상도민회 회장, 서윤성 본디자인 대표, 한정인 소나무화훼 대표 등에서 후원․협찬했다.
이날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윤희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 단장과 김종만 경상도민회장 등 경상도민회 임원, 속초시청 담당 공무원 등이 주거환경이 개선된 가정 3곳 및 장애인단체 2곳을 방문하여 2022년 생산한 친환경 햇쌀, 양념갈비, 해양심층수, 방역제품을 전달했다. 이후 강원지부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활동 확대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서윤성 강원지부장은“8년째 이어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깊으며, 강원지부 디딤돌 봉사단이 속초시에 등록됨에 따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신지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한편, 협회 강원지부 디딤돌 봉사단 출범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