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모색했다./(전남도의회 제공)

[무안=내외경제TV] 박용하 기자=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 완도1)은 지난 19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완도1,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이재태 부위원장(나주3, 더불어민주당), 최정훈 의원(목포4, 더불어민주당), 한숙경 의원(순천7, 더불어민주당),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4개 시‧군 회장 및 언론이사, 전남도 오수미 중소벤처기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시·군에서부터 소상공인 매니저를 도입해야 고령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정부 정책 등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다며 도비 보조금 지원을 요청하였고, 2023년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 보조금 증액 등을 요청 했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중소벤처기업과에서는 긍정적 검토하겠다며, 본예산과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위원장은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도내 소상공인 지원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과 절박함에 적극 공감할 수 있었다.”며, “도의회에서도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여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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