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 합리적 가격에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
-약 3,000세대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 조성, 우수한 상품성 누려

[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 = 두산건설은 8월 충청남도 천안시 일원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730세대 △84㎡B 257세대 △84㎡C 215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민간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를 임대의무기간인 최대 10년 동안 임대하는 사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1만4,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세대),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55세대) 등 ‘두산위브’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1,202세대)와 함께 약 3,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km 거리에 청수지구 행정타운이 위치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관계자는 "이 밖에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세대 내 전체 조명을 LED 조명으로 설치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와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 회생형 인터버승강기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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