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CI / 자료=내외경제TV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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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현대자산운용이 OCIO본부장에 정영남 상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영남 상무는 메리츠증권과 유안타증권 이사로 근무하면서 큰손격인 자산가들과 기관 및 법인들의 자금을 직접 매니지먼트하며 주식 위탁 운용과 재무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전략을 시장 상황에 맞게 다변화 시키며 투자 및 운용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실행해왔다.  

정 상무는 "현재 경제와 금융 시장은 과거와 달리 다이나믹 하다. 22년 화두는 물가상승과 금리 상승이었으나 장기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던 채권 가격이 그동안 너무 올랐고 금리는 낮아 있었는데 적정 수준으로 가는 과정"이라며 "올 4분기에는 10년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며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도 배제할 수 없다. 내년 경기침체를 미리 반영하여 수요가 줄어들고 금리가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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