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현대건설은 6월 서울 삼성동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인근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또한 전 호실이 주거용 평면 구성과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등이 조성돼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서울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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