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의천도룡기 for Kakao 2월 25일 서비스 종료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네시삼십삼분이 의천도룡기 for Kakao 서비스를 2월 25일 종료한다. 2017년 2월 28일에 출시, 약 5년(1,82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의천도룡기 for Kakao는 무협 작가 김용의 사조삼부작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의천도룡기’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영화, 드라마, 게임으로 제작되며 재미를 검증 받은 지식재산권을 활용, 출시 전부터 카카오와 무협 다큐멘터리 '천하무림기행-의천도룡기' 제작 지원에 나설 정도로 원작의 OSMU를 활용했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2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지금까지 의천도룡기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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