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해그랑블 더 파크 조감도
사진 : 서해그랑블 더 파크 조감도

[내외경제TV] 여원현 기자 = 서해종합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공급하는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두 번째 단지인 ‘더 파크’를 2월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 9월 평균 65.68대 1의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 75~84㎡, 348가구 규모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는 바로 앞에 송도역이 위치한 단지로, 오는 2025년 인천~부산·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경부선이 개통 예정이며 2026년 인천~강릉을 잇는 인천발 KTX 경강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연계돼 가치가 높다. 

단지 앞에 서해종합건설이 축구장 6배 규모의 송도2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송도2공원 내에는 약 1.5km의 산책코스가 설계되는 것은 물론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실내체육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해종합건설이 송도역 초역세권, 송도2공원 초숲세권을 동시에 갖춘 새 아파트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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