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관 쌍끌이 매도에 하락세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코스피와 코스닥이 다시 하루만에 동반 하락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39포인트(0.99%) 하락한 2,834.2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8,633억 원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02억 원, 6,466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가정용품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TS트릴리온은 29.72% 상승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어 ▲프로스테믹스(+2.33%) ▲케이엠제약(+1.37%)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4.80%) ▲삼성전자우(-1.00%) ▲NAVER(-0.60%) ▲LG화학(-0.29%) ▲삼성SDI(-0.58%) ▲현대차(-0.99%) ▲카카오(-0.54%) 모두 하락 마감했으며 그나마 ▲삼성바이오로직스(+0.25%) ▲KB금융(+1.34%)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15.85포인트 하락한 942.85에 장을 마감했다.
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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