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KAI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KAI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9시 37분 기준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6% 오른 37,5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항공우주 주가에 대해서 신한금융투자가 20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은 유지했다.

이는 한국항공우주가 지난해 3분기 바닥을 확인했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어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021년보다 63.4% 늘어난 1966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2022년보다 138.7% 증가한 4692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대한민국의 T-50 고등훈련기와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을 개발한 민간 방산업체이다. 2017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대 방산업체로, 줄여서 '카이' 또는 '한국항공'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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