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넷플릭스 화제의 신작 '솔로지옥'에서 화제 중심 대상이었던 송지아(프리지아)가 논란의 대상이 됐다. 

먼저 송지아는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아로 활동하고 있다. 프리지아 뜻은 'Free 지아'로 '자유로운 지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지아의 프로필을 보면 한양대 무용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 출신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1997년 4월 30일생인 송지아는 '금수저 유튜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송지아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풍족하게 자란 것에 대해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금수저'임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송지아의 집안과 아버지 직업에 대해서 추측성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관련해서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송지아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그녀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과 사진 중 입고 착용한 의류와 악세사리가 가품, 일명 '짝퉁'이라고 알려지면서이다.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송지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먼저 나로 인해 실망과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현재 논란이 된 명품 브랜드 가품 보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제품에 대한 지적은 일부 사실이다. 가품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글을 올렸지만 여전히 그녀에 대한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사진=김현중 인스타그램
사진=김현중 인스타그램

아울러 '솔로지옥'에서 송지아와 연인이 된 김현중이 인스타그램에서 프리지아를 언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며, 두사람의 결별 의혹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짝퉁(가품) 논란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라고 추측했으나, 프리지아는 김현중을 팔로우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지아의 짝퉁 논란에 그녀가 활동중인 유튜브 수익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SNS 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는 프리지아의 월수입은 18일 기준 최대 3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수입이 적은 달에도 2000만원 정도인 것.

송지아는 프리지아로 활동하면서 유튜브에서만 매달 최소 1987만 3000원에서 최대 3억1796만8000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SNS 광고 수익까지 더하면 수입은 더 늘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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