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안동시에 라면 50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사)한국나눔연맹, 안동시에 라면 50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경북=내외경제TV]원용길 기자=(사)한국나눔연맹은 1월 11일 안동시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자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동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행사와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

안미란 (사)한국나눔연맹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라면 한 그릇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한국나눔연맹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해 주신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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