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골프로체인
사진제공 : 골프로체인

[내외경제TV] 여원현 기자 = 블록체인 기반 골프 플랫폼 ‘골프로체인(GOLF)’이 24일 금요일 한국시각 오후 12시 (UTC +9) 글로벌 거래소 ‘비트클로버’에 상장한다.

골프로체인(GOLF)은 경기대 레저스포츠학 박사 최인식 프로가 설립한 글로벌 스포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체 플랫폼 ‘골패스(GOLPASS)' 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엄선된 데이터를 수집 및 유저에게 제공한다. 

또한 전국 통합 골프장 부킹 및 예약 결제 시스템, 해외 골프 여행 및 전지훈련, 티칭 프로, 골프 레슨 매칭 서비스, 골프장 의전 및 픽업 서비스, 골프 용품 쇼핑몰, 골프 광고 프로모션, 골프장 회원권 지분 골프로 코인 투자 등 골프 시장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양질의 페이 결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블록체인과 스포츠를 연계한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산업과 블록체인 융합을 통하여 스포츠 시장의 문제점들을 블록체인을 통해 완만히 해소하고 특 장점을 보다 개발할 수 있다.

특히 골프로체인이 타겟으로 한 골프 업계는 그린피 결정의 비합리성, 레슨 프로 선정의 어려움, 골프 경기 승부조작 등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내재하고 있다. 골프로체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골프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골프와 연관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유틸리티 토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로체인 최인식 대표는 “골프로체인은 실생활과 연계된 유틸리티 코인을 지향한다. 궁극적인 목표인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의 골프장 대중화를 기반으로 모든 데이터가 탈중앙화로 기록되어 위변조가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골프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골프 승부조작, 스코어 조작, 홀인원 보험사기 등 업계의 만연한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핫빗코리아’에서 리브랜딩 한 ‘비트클로버’는 홍콩 소재의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로, 최적화된 UI/UX를 자랑하며 최근 1분기 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대형 거래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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