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다산씨엔텍
사진제공 : 다산씨엔텍

[내외경제TV] 여원현 기자 =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다산씨엔텍(대표 김봉준)은 제 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 신기록을 갱신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지난 3년간 매출 대비 수출 비율이 8%(2018), 15%(2019), 37%(2020)로 수직 성장하고 있는 다산씨엔텍은 2019년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다산씨엔텍 김봉준 대표이사는 R&D연구소와 제조 공장, 유통 영업망 등 내부 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선보이고, 국내외 판매를 통해 국가 수출에 기여 및 K-Beauty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봉준 대표이사는 “단기간 일궈낸 수출 성과는 다산씨엔텍의 경쟁력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성장이 국가 발전에 도움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더욱 자강불식하여 세계 뷰티 시장 중심에 한국이 있을 수 있도록 다산씨엔텍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산씨엔텍은 자체 원료 연구·개발 및 제품 제조까지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과 뷰티디바이스, 의약외품 등을 제조 및 OEM·ODM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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