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윤석열 관련주

서전기전의 주가가 장 후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서전기전)
서전기전의 주가가 장 후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서전기전)

[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 서전기전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2시 43분 기준 서전기전은 전일대비 2.58%원 상승한 7,94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은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원전에 따른 손실을 전력기금으로 보전해준다고 한다"며 "전력기금은 국민이 낸 전기요금으로 조성하는 기금으로, 도서·벽지의 주민 등에 대한 전력공급 지원사업 등 공익 사업을 위해 조성된 기금"이라고 비판했던 바 있다.

이처럼 '탈원전 반대' 공약을 내세운 윤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 큰 차이로 앞섰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서전기전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서전기전'은 원자력 전기부문 Q-clas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전반과 전동기제어반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공식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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