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선균 인스타그램)
(사진=이선균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이선균의 다양한 연기 변신을 올해 많이 볼 수 있게 됐다.

최근 애플TV+를 통해 방영된 '닥터 브레인'에서 고세원 역을 맡은 이선균이 영화 '킹메이커'로 돌아온다. 영화 '킹메이커'에서는 설경구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

'킹메이커'는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이다.

(영화 '킹메이커' 스틸/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킹메이커' 스틸/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킹메이커' 스틸/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킹메이커' 스틸/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킹메이커' 스틸/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킹메이커' 스틸/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킹메이커' 스틸/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킹메이커' 스틸/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이번 공개된 스틸에서 맹렬하게 이뤄지는 선거판의 한 가운데에서 긴박한 긴장감에 둘러쌓여 있는 김운범, 서창대의 모습과 묵묵히 서창대를 안아주고 있는 김운범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이에 상반된 분위기 속 두 사람 간의 일촉즉발 상황이 그러지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제작보고회에서 이선균은 “오랫동안 롤 모델로 삼아 왔던 설경구 선배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설경구에게 진심 어린 애정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이선균을 서창대 역으로 추천한 장보인이 바로 먼저 김운범 역에 캐스팅됐던 설경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완벽한 호흡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킹메이커'는 설경구, 이선균 외에도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이해영, 김성오 등 쟁쟁한 영화배우들이 총 출연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의 제작사는 '씨앗필름'이며, 배급사는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다. 개봉일은 12월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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