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아중 인스타그램)
(사진=김아중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김아중이 최근 자신의 근황을 SNS에 공개해 화제다.

김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녁에서 밤으로 수다가 길어지는 예쁜 밤"이라는 글과 함께 고혹적인 멋쁨을 발산하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김아중은 지난해 한 매체에서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주인공이 김아중으로 낙점됐다고 보고한 바 있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위험천만 좌충우돌 기억 찾기 드라마다.

김아중은 극중에서 조직폭력배 서평 남문판 행동대장의 외동딸이면서 검사인 조연주 역을 맡을 예정이였지만, 올 봄쯤에 출연 고사를 하면서 해당 역에는 이하늬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BS 금토 드라마 '원 더 우먼'은 2021년 9월 17일 첫 방송했으며, 2021년 11월 6일까지 방영됐다.

'원 더 우먼' 주인공이였던 이하늬는 단전에서 끌어올린 이하늬표 '비속어 연기'가 빛을 발한 3회에선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이하늬만의 코믹과 액션 내공도 한몫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아중은 배우 서강준과  '그리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디즈니+ 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최근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그리드'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극중에서 김아중은 형사 정새벽을 연기한다. '그리드'는 2022년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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