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우정사업본부 의정부우체국(국장 김영일)은 오는 29일부터 소속국인 의정부3동우체국(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482)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로고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로고 [사진=우정사업본부]

지난 1973년 신축 후 약 48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우편 및 금융의 보편적서비스를 제공한 의정부3동우체국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4년 말 신축 예정으로 신축 공사기간 동안 운영을 중지할 예정이다.

신축 기간 동안 의정부우체국은 주민 불편을 감소하고자 인근 우체국에 인원 보강등의 조치를 하여 신속 정확한 우편, 금융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했다.

의정부우체국장은 “ 노후화된 건물의 안전 위험을 제거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신축하는 이번 공사로 인하여  2024년 말까지(예정) 의정부3동우체국 운영을 중지하게 되어 주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안전을 위한 긴급한 조치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인근 우체국을 이용하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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