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박재범)는 주민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서비스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안내 서비스인 ’보조금24’ 를 적극 홍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장암동, 보조금24 맞춤안내 서비스 홍보 모습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장암동, 보조금24 맞춤안내 서비스 홍보 모습 [사진=의정부시]

 ’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 개인정보 입력만으로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개의 정부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정부 기관에서 지급하는 각종 보조금 및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 홈페이지 또는 행정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으나,
’보조금24’ 도입으로 정부 포털인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 로그인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만으로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아동수당,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하여 대상자임에도 몰라서 받지 못했던 각종 정부 혜택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신청까지도 가능해졌다.

 장암동은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약자(노인 등)를 위해 ’보조금24’ 전담 창구를 운영 나에게 딱 맞는 맞춤형 보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조금 24 관련 포스터 부착, 민원창구 리플릿 및 전단지를 비치하고 있으며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의자료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24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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