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18.09% 오른 82,900원에 거래 중
'7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자이언트스텝이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강세다 (사진=자이언트스텝)
자이언트스텝이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강세다 (사진=자이언트스텝)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자이언트스텝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14시 57분 기준) 자이언트스텝은 전일대비 18.09% 오른 8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자이언트스텝이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126만1262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다. 예정발행가는 5만5500원이며 확정 예정일은 오는 12월6일이다. 

보통주 1주 당 1주를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1091만7027주가 신주 발행될 예정이다. 배정기준일은 오는 12월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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