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조호용 기자 = 티오더가 식당 및 음식점에서 태블릿 메뉴판의 터치로 간단하게 출입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전자 출입명부 서비스를 지난 8월 27일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코로나 인증 서비스는 방문 매장 출입구부터 제한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제대로 인증이 되지 않는 허위 행위로 인한 정확한 내방 고객수의 측정이 불가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티오더 전자 출입명부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티오더의 전자 출입명부는 내방 고객이 체온 측정 후 본인이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다.

권성택 대표는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 전자 출입명부 서비스 확대로 기존 수기명부와 안심콜 시스템 사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역학조사도 보다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는 티오더 입점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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