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빗 로고 / 자료=내외경제TV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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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에이프로빗이 서비스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분야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 특히 준법감시, 자금세탁(AML), 개발 부분 채용을 통하여 투자자 보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에이프로빗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준법감시 ▲백앤드·프론트앤드·데브옵스·QA·서비스기획·사업개발 ▲UI/UX 디자인 ▲운영 ▲마케팅 ▲사업개발 등 전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과 서포터즈 채용도 함께 진행되며 거래소 전 부문 경력·나이·성별 제한 없는 채용과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할 계획이다.

에이프로빗 대외협력 총괄은 “각 부문 전문가 채용 및 창의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은 미래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사안이며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와 서비스 다각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프로빗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및 국제 ISO27001 인증을 모두 획득하고 무사고 운영을 하고 있다. 오는 24일 인허가 신청을 앞두고 서비스 고도화 및 시스템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프로빗 김병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금융 산업이 확대되고 블록체인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 관리는 가상자산거래소의 핵심 서비스가 될 것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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