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 인스타그램

 

가수 팀 아내 김보라가 임신 후기를 전했다.

22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주 1일 후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팀과 자신의 이름을 딴 ‘TORA’라는 글이 적힌 접시에 복숭아가 담겨 있다. 김보라는 “눕눕 처방 후 집에 갇혀(?)서 못 움직이는 신세가 된 지 어언 4일째. 나가고 싶은 병이 도져서 아 잠깐 나가볼까? 아 안되지 안되지 이 생각을 몇 번을 반복…ㅜㅜ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미난 걸 찾아봐야지”라는 글도 덧붙이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난 운동이 하고 싶다’ ‘근손실 최대 찍는 중’ ‘안정기 언제 와’라는 글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TV조선 예능 ‘와카남’에서 김보라는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39세 나이로 노산을 판정 “피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진단 받은 바 있다.

팀과 김보라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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