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치코 제1회 '탐정의 날' 기념사진

[내외경제TV]조호용 기자 = 국내 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인 서치코(의장 이도현)가 8월 5일 ‘탐정의 날’을 맞아 가산동 소재 골드리버호텔에서 교육위원회, 치안위원회 소속 전국 본부장, 부본부장 3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탐정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탐정 법제화에 앞서 서치코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토론을 깊이 있게 진행했다.

서치코는 선도적으로 국내의 불안정한 탐정 산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시장을 자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사건 의뢰인이 안정적으로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이러한 공익적 목적의 임무수행을 위해 다양한 공적기관과 업무협약을 활성화하는데 합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골드리버호텔 측의 제안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서치코의 브랜딩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골드리버호텔(정석주 총 지배인)은 “서치코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하여 특히 미아, 실종자 찾기 등의 공익적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치코 산하 치안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앞으로 서치코 전 회원은 골드리버호텔의 스위트룸 이용 시 호텔 측의 시설 이용 관련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예우를 받게 되었다.

아울러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2020년 8월 5일, 신용정보업법이 개정 및 시행되어 ‘탐정’의 명칭 사용과 탐정업이 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학계, 업계, 관련 기관 단체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주최했으며 국내 최초로 ‘탐정의 날’을 창시하고 선포한 바 있다.

한편, 골드리버호텔은 서울 금천구 가산 3단지에 위치에 있으며, 국내 IT기업의 오너들을 중심으로 멤버십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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