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쌈디가 폼 나는 하루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의 하루가 전해졌다.
이날 쌈디는 자전거로 한강을 달려 한 장소에 도착했다. 이어 자전거에서 내린 쌈디는 리모콘 버튼을 눌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저걸 누르고 누가 건들면 삑삑 경보음이 울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쌈디가 도착한 장소에는 슈퍼카가 즐비돼 있어 또 한번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제 주변에 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 친구 따라 와 본 적이 있다. 카페, 디저트가게까지 있다.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쌈디는 가방에서 미니카를 꺼내들었다. 미니카 도색을 위해 찾았다는 그는 “거기서 미니카 경주 트랙을 보는 순간 어렸을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모터 하나로 놀던 게 떠올렸다. 멋있는 차들은 못 몰지언정 미니카는 몰 수 있지 않나”고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