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스타(대표 한형석)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전문업체 ㈜테이스티나인(대표 홍주열)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선식품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 상품 기획력을 가진 베지스타와 상품 기획, 생산, 유통 판매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HMR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테이스티나인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이를 통하여 테이스티나인은 베지스타의 생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베지스타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상품 개발로 양사 모두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베지스타는 농산물 전처리 분야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 중소 제조사 및 유통사 등에 농산물 전처리 가공제품은 물론 밀키트, 반찬, 도시락, 샐러드 등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단체급식 및 프랜차이즈 본사에 신메뉴 개발에서부터 유통, 물류까지 농산물 전반에 걸친 제조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테이스티나인은 5~10분 내 단순 조리만으로 품격 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HMR인 ‘레디밀’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베지스타 한형석 대표는 “테이스티나인과 업무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면서 올해 베지스타가 300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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