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피코인터렉티브의 6DoF VR기기, PICO neo3 사용 모습

피코인터렉티브가 오늘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가상증강현실(VRAR) 엑스포에 참가해 첨단 VR기술을 선보인다.

서울VRAR 엑스포는 메타버스의 주축을 이루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복합현실(XR)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박람회다. 

중국 VR기기 마켓쉐어 1위 기업인 피코 인터렉티브(PICO Interactive Inc, 이하 피코)가 이번 서울VRAR엑스포에 참가하여 첨단 VR기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에 설립된 피코는 중국 전체 VR 시장 점유율 1위를 비롯해 글로벌VR시장에서도 Top3의 위상을 가지고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글로벌 VR기업이다.

그동안 VR영역에서 앞서가는 하드웨어 기술로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VR기기와 응용프로그램을 접목하기 위해 필요한 개발지원에 대해서도 SDK표준, GitHub, ISV Program 등을 제공해왔다. 

동시에 개발사플랫폼을 별도 운영하며 단기간에 컨텐츠 및 응용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서비스될 수 있도록 두터운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개발사 파트너 및 End-User의 기기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AS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개발 및 제품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의사항 및 문제에 대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최근 피코는 VR HMD 기기 사업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음악,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피코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울 가상증강현실(VRAR) 엑스포에 참석한 피코인터렉티브 한국총괄 마이클 리(Micheal Li) 매니저는 “글로벌 시장 전개를 통해 쌓아온 피코인터렉티브의 노하우와 한국의 첨단VR기업들이 역량을 교류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망을 구축,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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