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 리빙바이오 기업인 ㈜한케이가 T3 기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케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파라지그룹(Al-Farrj Group)과 독점유통계약을 맺고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을 대상으로 현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내년부터 연간 평균 3,000만달러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한케이는 현재 러시아 및 CIS 지역, 일본, 중국, 유럽, 호주 등과의 계약과 한국에서 이엠넷을 통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런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쇼핑 또한 8월말을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한케이가 획득한 T3 기술 등급은 비상장기업에서 받을 수 있는 최우수 등급으로 약 1% 정도만 획득한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이 과정은 기술특례상장으로 가기 위한 전단계라고 할 수 있다. 기술특례상장은 거래소가 지정하는 외부 검증기관(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 SCI평가정보 등 6사, 정부산하 연구기관 등 16사)를 통해 심사한 뒤 현재 영업 실적이 미미하더라도 기술력과 성장력을 갖춘 기업일 경우 전문 평가기관 기술평가나 상장주선인 추천으로 상장할 수 있게 정책적인 기술 장려 방안이다. 

한케이는 관계자는 "금번 T3 기술 인증을 바탕으로 부족한 항목을 보강하여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한케이의 기술성은 충분히 인정받을만 하다. 기술성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100개 이상의 차별화된 제품 또한 SASO 인증을 단기간에 받은 전례로 볼 때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다. 부족한 점을 보강한다면 충분히 기술특레상장에 도전해 볼만하다”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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