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로이랩(대표 유광선)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인공지능 초분광 솔루션'이라는 아이템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에게 정부가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엘로이랩의 인공지능(AI) 초분광 솔루션은 인공지능과 초분광 카메라를 이용하여 식품제조 공장에서 기존 머신 비전으로는 검출하기 어려운 이물질과 변질 및 변형 등을 검출하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식품 공장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머신 비전을 비롯해 비파괴 검사, 재활용 분류 시장 등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유광선 대표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최종 선정을 발판 삼아 2021년까지 제품을 고도화 및 상용화하여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더욱 고도화된 검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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