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단계부터 운영 방식까지 다양한 파트너사가 협력해 만든 코리빙하우스

'홈즈앤니도 망원' 건물 외관
'홈즈앤니도 망원' 건물 외관

코리빙 주거 서비스 스타트업 ㈜홈즈컴퍼니(이태현 대표)는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과 함께 건축 기획 단계부터 운영 방식까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한 코리빙하우스 '홈즈앤니도 망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홈즈앤니도 망원'은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지하 1~6층 규모로 11.44~15.44 ㎡(3.4~4.6평)의 다양한 주거 타입과 상업 시설이 결합된 소형 주거 특화 시설이다. 망원역 도보 5분, 합정역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망원 시장과 한강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프로젝트 개발 초기부터 건축주인 벽산이 운영사인 홈즈컴퍼니와 협업을 이뤄 상품을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선, 수납공간, 공용 라운지, 루프탑 라운지 등 1인 가구가 살면서 필요한 주거 요소를 건축 디자인에 보다 반영할 수 있었으며, 공간 활용뿐 아니라 운영 방식의 효율성을 높였다.

설계에는 동선, 수납공간, 공용 라운지, 루프탑 라운지 등 1인 가구가 살면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거 요소를 보다 반영해 공간 활용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근린생활시설 또한 타깃 고객을 고려해 도시 문화 콘텐츠에 전문성을 가진 '루아르 커피바' 카페· 프라이빗 트레이닝 서비스 '티랩스튜디오' 도입을 기획했다.

운영 방식 및 상업 시설에도 망원동 및 청년 1인 가구 특성에 맞춘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시설 운영·관리는 '쉐어니도' 서비스를 통해 쉐어하우스(소형 집합주거) 운영 방식의 노하우를 쌓아 온 MZ 세대 주거 플랫폼 ‘니도컴퍼니’(대표 박정준)가 맡으며, 근린생활시설은 도시 문화 콘텐츠에 전문성을 가진 '루아르 커피바' 카페·프라이빗 트레이닝 서비스 '티랩스튜디오'가 도입이 기획됐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홈즈앤니도 망원은 홈즈컴퍼니가 운영을 기반으로 개발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라며 "더 많은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집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건축주와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벽산의 자산개발팀 이장훈 과장은 "벽산이 추구하는 희망·상생·친환경 가치가 건축 디자인뿐만 아니라 운영 방식을 통해서도 망원동 지역 사회와 청년 세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라며 “홈즈컴퍼니를 비롯한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소형 건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홈즈앤니도 망원' 오픈을 기념해 6월 중 계약 시 월 렌탈비를 할인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즈컴퍼니 또는 쉐어니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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