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케이 브랜드, 알파라지 그룹 로고
사진 : 한케이 브랜드, 알파라지 그룹 로고

국내 K팝, 드라마, 영화 산업의 해외 진출로 중동 지역에서도 한류 열풍에 일어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연예인에 관한 관심도 늘어나며 K뷰티에 관한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들의 중동 지역 진출도 가속화를 보인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메디힐, 스킨푸드, 녹십초 등 200여 개의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GCC(걸프협력회의)의 중심국가로 본국가의 진출 시 GCC 전체 국가로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에 기능성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한케이는 2019년 알파라지 그룹과 GCC 지역에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23개의 제품에 대한 SFDA, SASO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중동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현재 한케이는 1차 SFDA 허가 완료 및 SASO 인증을 통해 기초 케어 6종과 리빙케어 1종을 선보였으며, 추가로 기초케어와 기능성 마스크팩 등 몇몇 제품군에서 2차 SFDA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알파라지 그룹에서는 한케이 전담 유통회사 알아미트라트(Alamithlat)를 설립하여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GCC(걸프협력회의)에서 한케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케이는 현재 중동 현지에서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및 유럽, 동남아, 몽고 등의 유력 업체들과 유통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마케팅 업체 이엠넷과 런칭 준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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