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서 레이드 콘텐츠를 공개하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계정 레벨 6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이드’를 선보였으며, 에르제베트, 아모르 등 신규 차일드와 크라운 점수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크리스탈 크라운’이 추가됐다.

먼저, 유저들은 PVP에서 승리하거나 무한 디펜스 30웨이브 이상 플레이 시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는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레이드’는 두 명의 플레이어가 공략하는 협동전으로, 기존 무한 디펜스를 좌우 반전한 형태로 맵이 구성되어 있으며, 좌측 중앙에 위치한 보스를 처치하면 완료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마왕 후보생 ‘메브’는 전투 시작과 동시에 진영 내 무작위 호박을 소환하며, 호박 위 차일드는 데미지와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고, 스킬 발동 후 호박 위 유닛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이와 함께 새 시즌 시작 시 지난 시즌 최고 점수에서 4000포인트를 제외한 크라운 점수가 ‘크리스탈 크라운’으로 누적된다.

이용자들은 ‘크리스탈 크라운’ 1만 포인트를 모아 랜덤한 4종의 전설 카드 중 1장을 선택할 수 있는 전설 선택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프로필에서 그간 모았던 크리스탈 크라운의 누적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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