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인에서 프리포크(pre-fork)로 독립한 파일캐시(FIC)가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파일캐시는 파일코인의 첫 프리포크(pre-fork)로 IPFS 커뮤니티에 기초한 프로젝트로 웹3.0시대의 근간이 될 기본스토리지엔진을 구축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며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분산형클라우드스토리지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하드포크와 달리 프리포크(pre-fork)를 통해 독립해 파일캐시의 생성된 시점이 파일코인의 메인넷 론칭일 전이었다는 의미로 이전과 다른 프로젝트로 나아가기 위해 선택, 국내외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Q> 파일캐시의 시작은?
파일캐시의 핵심로직은 일련의 기술최적화와 경제모델의 개선을 통해 생태계 참여의 문턱을 크게 낮추고 글로벌 인벤토리 및 유휴 스토리지 리소스 참여에 대한 합의를 실현하고, 컴퓨팅 리소스 소비를 줄이고, 봉인 및 저장 비용을 줄이며, 개발자, 채굴자 및 커뮤니티 간의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상호작용함으로써 다자간 혜택 공유의 균형 잡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파일캐시가 파일코인으로부터 포크되어 나온 이유는, 프로토콜 랩스 (The Protocol Labs, 파일코인 주최 측)과 커뮤니티사이의 끊임없는 이익불일치와 불협화음이었다. 특히 커뮤니티의 요구를 무시하고 프로토콜 랩스가 운영하기에 너무 기업과 비슷하다는 생각과 super ROOT 권한과 유사한 많은 중앙집중식 KYC 판단규칙에 있다.
Q> 파일캐시도 DeFi와 NFT영역에 진출할 계획이 있나요?
파일캐시의 FIC토큰은 분산형마이닝프로젝트들 중에서 처음으로 DeFi를 직접 지원하는 토큰이 된다. 이 또한 파일코인과 비교했을 때 파일캐시만의 또 하나의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2021년 6~7월경에 해당 DeFi기능이 공식오픈 될 예정이다.
파일캐시의 생태계애서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마이너, 노드, 토큰보유자 이 3자간의 상호제약이며, 이 부분도 파일코인과 구별된다. 각 마이너들이 투표를 통해 노드를 선정하게 되는데, 이 노드선거에 참가함에 있어서 중요한 자격/조건중의 하나가 바로 FIC토큰이 DeFi 모기지 마이닝에 참여한 적이 있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즉 DeFi 기능은 FIC토큰의 눈길 끌기용이 아니라 파일캐시 전반적인 생태계 메커니즘에 정착된 중요한 기능입니다. 따라서 파일캐시의 마이너들과 FIC 토큰 보유자들은 적극적이고 광범위하게 DeFi에 참여하리라 예측할 수 있다.
DeFi에 참여하는 가장 흔한 방식으로 스테이킹마이닝을 꼽을 수 있다. 다른 디지털코인을 스테이킹하여 FIC토큰을 획득해 FIC토큰을 더 많이 얻을수록 파일캐시의 노드선거에서 더욱 유리해지게 된다.
NFT일 경우 요즘 들어 큰 화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 NFT영역은 NFT콘텐츠제작 (해적판방지, 저작권보호), NFT가격평가시스템 (아직 공인된 가격평가시스템이 없음), NFT전송 및 보존시스템 (보존에 이상이 생겨 원본데이터를 분실하는 사고가 가끔 있음) 등등이 아직 완벽하게 구비되지 않았기에 전반적인 NFT생태계는 아직도 초창기에 있다고 보고 있다.
NFT+DeFi결합형모델이 훗날에 보편적으로 보급이 되고 완벽하게 모델이 다듬어진다면 FIC토큰은 이런 결합형 DeFi에 참여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Q> 파일캐시는 꾸준히 제품개발 및 기술력향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
파일캐시의 메인넷은 2020년 11월 18일에 공식적으로 론칭됐으며 지금까지의 전체네트워크파워는 8 PiB를 넘어섰다. 지금까지의 커뮤니티 멤버 수는 5천명이상이고, 일별사용자수는 800명, 월별사용자수는 1500명 이상이며, 활성화상태인 마이너들은 400곳 이상입니다.
파일캐시의 2021년 남은 시간동안의 개발계획은 다음과 같다.
▲ 2분기
• 노드 메커니즘을 완료하고 노드투표의 첫 번째 라운드를 시작함
• 고속 체인 데이터베이스 개발함
• GDP가속기를 시작함
• ETH, DOT 등 주류 퍼블릭 체인의 크로스체인 브리지 개발함
▲ 3 분기
• 해시레이트 기반 스테이블 코인 개발 완료함
• 안정적인 코인 분배 노드 선택의 첫 번째 라운드를 완료함
• 자체적인 원본 DEX 프레임 구축함
▲ 4 분기
• 자체적인 원본 DEX 개발함
• 첫 번째 DEX 노드 투표 완료함
Q> 파일코인의 컨센서스 알고리즘의 어떤 문제점들을 포착했으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파일코인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라고 보이기보단 어느 회사의 클라우드저장서비스와 더 가깝습니다. 이와 달리 파일캐시는 분산형알고리즘관리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파일캐시는 사람이 관여하는 KYC가 없으며 완전히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어 이와 관련한 검증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그밖에 파일캐시는 파일코인의 “인증된 데이터 / DataCap” 이런 타입의 기능도 도입하지 않았다. 이런 인증은 항상 사람이 관여하여 판단하는데 기초한 기능들이기에 항상, 100% 공정할 수 있다고 기대하기 무척 어렵다.
파일코인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파일캐시가 기술최적화 및 개선작업을 진행한 점들은 아래와 같다.
▲ 파일캐시는 AMD와 인텔 두 브랜드의 칩을 전부 지원한다. 현재 파일코인은 오직 AMD칩을 장착한 마이닝머신만 지원하기에 시장점유율이 훨씬 높은 인텔의 칩을 장착한 마이닝머신들은 파일코인채굴에 참여할 수 없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파일캐시는 sha256알고리즘을 sha512로 업그레이드하여 두 가지 칩 모두를 지원하게 됐다.
▲ 파일코인채굴에서 봉인작업에 투여되는 시간과 저장공간 코스트가 너무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일캐시는 봉인시간과 이에 필요한 저장 공간을 줄여서 전체적인 채굴코스트를 현저히 낮췄다.
▲ 거버넌스는 커뮤니티기반으로 진행된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파일코인은 모든 의사결정이 (커뮤니티에서 거센 반대의견이 나온다고해도) 대부분 파일코인을 관리하는 프로토콜 랩스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와 달리 파일캐시는 커뮤니티기반으로 관리되기에 마이너들에게 더욱 유리한 조건들을 (더 적은 토큰담보로 더 많은 마이닝 수익을 얻을 수 있음) 제공한다. 거버넌스부터 경제모델, 기술특징까지 파일캐시는 커뮤니티와 마이너들에게 더욱 친숙한 프로젝트다.
▲ 파일코인에서 구비한 인공고객실명인증(인공KYC)를 삭제하고, 그 대신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화된 고객실명인증을 진행함으로써 퍼블릭체인의 공정함을 유지한다.
▲ 파일캐시는 DeFi를 6~7월경에 구현하게 되며 그 시점에서 주요 퍼블릭체인들, 예를 들면BSC, Heco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Q> 파일캐시는 파일코인에 비해 마이닝과정에서의 기술적 에러에 대한 처벌을 줄인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기술착오에 대한 처벌을 줄이는 것과 전체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설정하고 있나?
파일코인의 현재의 마이닝 기술오류에 대한 처벌규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시간 공간 인증서 제출 실패한 경우
적어도 24 시간마다 파일코인 채굴자는 채굴자가 약속한 용량을 생성한 섹터(sector)를 확인하고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한 기록을 유지하여 각 스토리지 채굴자의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해야 한다. 24시간 이상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이유 여하에 관계없이 파일코인시스템에서 오류로 판정한다. 해시전력 손실이라고 판정되면 파일코인 네트워크시스템의 페널티 메커니즘이 작동된다.
▲ 오류를 적극적으로 보고하지 않은 경우
특정섹터에 결함이나 오류가 있을 때 채굴자는 주동적으로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보고하지 않았지만 네트워크에 의해 발견되었을 경우, 24 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오면 페널티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24 시간 이내에 회복이 안되면 파일코인네트워크는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매일 해당 섹터에 블록보상액의 5 배의 벌금을 부과한다.
▲ 악의적인 분기 및 이중폭발노드
이 두 가지 심각한 문제에 대해 파일코인네트워크는 현재 노드의 전체 해쉬파워를 삭제해버리고 사전담보된 토큰 및 마이닝을 통해 얻은 토큰들을 전부 몰수한다.
▲연속 14일 동안의 실패 또는 오류
이유를 불문하고 섹터가 연속 14일 동안 정상작동상태로 복원되지 않으면 파일코인네트워크는 해당 섹터의 모든 블록보상과 해당 사전담보 토큰 및 추후에 풀려날 마이닝보상 토큰들을 처벌하여 몰수한다.
위에서 언급된 마이닝오류에 대한 처벌규칙은 엄격하며, 이 때문에 일부 파일코인마이너들이 때때로 사전담보로 차압한 토큰들을 벌점처리로 일부 혹은 전부를 잃게 된다.
파일캐시는 위에서 언급한 파일코인 페널티 메커니즘을 조정하여 페널티 메커니즘을 보다 친숙하고 합리적으로 재구성했다.
1. 동일한 시간 창구에서 여러 개의 윈도우포스트 제출기회가 주어지면 마이너는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시간 및 공간 인증을 여러 번 제출할 수 있으므로 채굴자가 제때에 컴퓨팅능력을 회복할 수 있고 페널티에 따른 토큰손실은 크지 않을 것이다.
2. 확인실패에 대한 즉각적인 페널티가 없다. 인증정보제출이 일정기간 지연되어도 충분한 만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증정보제출이 일단 지연되면, 마이닝보상지급은 3일 뒤로 미뤄주고 그 사이에 인증정보를 정확히 제출할 수 있게 마이너들을 배려한다.
파일캐시의 페널티 메커니즘 업그레이드는 마이너의 적극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파일 캐시 생태의 건전한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Q> 현재 파일코인의 마이닝을 하려면 높은 사양의 값비싼 마이닝머신을 구입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엄청난 금액을 들여 파일코인토큰인 FIL을 구입하거나 차입하여 사전담보로 제출해야 하기에 신규참가자들의 참가문턱이 터무니없이 높아져버렸다. 파일캐시는 어떻게 마이닝을 하고자 하는 마이너들을 파일캐시 생태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까?
현재의 파일코인은 마이닝머신의 사양에 대해 아주 높은 요구사항을 갖고 있고, 인터넷연결의 안정성 및 속도에도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신규로 파일코인의 마이닝을 시작한 마이너들은 이미 엄청난 해쉬파워를 축적한 최상위급의 마이너들과 경쟁하여 블록생성권을 다툴 때 밀리게 되고 따라서 블록생성을 통한 토큰보상을 얻을 확률도 낮게 됩니다.
게다가 2021년상반기에 파일코인의 FIL토큰가격이 40달러 선에서 갑자기 160달러까지 급격히 상승하면서, 사전담보로 FIL을 구입하거나 차입해야 할 신규 마이너들의 자금부담이 엄청나게 불어나게 되어 많은 마이너들이 마이닝을 포기하거나, 이미 마이닝머신을 구입했지만 아직 마이닝을 시작하지 못한 마이너들은 큰 손실을 보게 됐다.
파일코인의 마이닝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시거나 작동하지 못한 파일코인의 마이닝머신을 갖고 계신 마이너 분들께 저희 파일캐시는 최고의 대안으로 추천한다.
- 약 2시간정도의 작업만 거치면, 하드웨어의 변경 없이 기존의 파일코인의 마이닝머신을 파일캐시 마이닝머신으로 재설정하여 파일캐시마이닝을 시작할 수 있다.
- 현재 파일캐시의FIC토큰가격은 약 0.55 USDT이기에 파일캐시 마이닝을 위한 사전담보로 FIC토큰을 구입하거나 차입할 때 소요되는 자금액이 파일코인의 사전담보에 비해 훨씬 적게 들어간다. 큰 자금부담없이 파일캐시의 마이닝을 거뜬히 시작할 수 있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다.
- 매 TB당 마이닝보상으로 따지면 파일캐시의 마이닝보상은 파일코인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됩니다. 이 또한 많은 마이너들이 파일캐시프로젝트를 주시하고 계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IPFS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중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저희 파일캐시가 전 세계의 더 많은 마이너들의 관심을 받게 되고, 더 많은 마이너들이 파일캐시 마이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는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Q> 파일캐시의 글로벌진출 진행상황?
진출 전략은 특정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진출범위를 넓혀가는 구조이며, 현재 저희가 핵심지역으로 정한 곳은 중국, 한국,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및 네덜란드입니다. 이 지역들을 중점 타깃으로 정한 이유는 파일코인 프로젝트가 이 지역에서 많이 알려져 있고 또 마이너들도 많이 분포된 점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저희 타깃지역에서 파일캐시를 홍보하는 주요방식으로 온라인AMA를 영어, 한국어, 일본어로 진행하여 블록체인업계에 익숙한 분들께 빠르고 편리하게 저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것이다. 그 밖에 서구권,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블록체인관련 유명한 KOL분들과도 제휴하여 유튜브동영상제휴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다.
Q> 현재 파일캐시의 FIC토큰이 상장되어 있는 거래소는 어떤 곳들이 있으며, 파일캐시 프로젝트의 토큰분배계획은 어떻게 설정되어 있습니까?
우선 BitMart를 비롯해 Gate.io, Matcha Exchange, Hashkey Hub, QB.com, LBank, Biki, Citex, Hotbit 등이며, 파일캐시의 FIC가 도입되어 있는 디지털지갑은 Mixpay지갑을 추천한다.
FIC토큰은 도합 20억개이며 마이너들이 마이닝을 통해 얻게 되는 부분은 55%이며 (6년간 선형으로 반감함), Layer2격려부분이 30%, 투자자 10%, 그리고 파일캐시파운데이션 2.5%, 개발팀 2.5%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