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주방 플랫폼 ‘쿡썹(COOKSUP)’을 운영하는 ‘래식(대표 김한성)’이 ‘푸드노트서비스(대표 강병태)’, ‘서울먹거리창업센터(센터장 김동균)’와 외식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래식은 최근 푸드노트서비스와 배달 서비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드노트서비스는 배달점포에 매출‧정산‧손익 간편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래식과 푸드노트서비스는 주방 오퍼레이션 서비스 플랫폼인 쿡썹을 중심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방침이다.

래식은푸드노트서비스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툴을 활용해 쿡썹의 주방입지를 분석‧결정할 계획이며, 푸드노트서비스는 쿡썹이 제공하는 실제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지역 내 필요로 하는 브랜드 등 고객 니즈 파악이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래식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센터 보육 스타트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쿡썹의 쿡필먼트(Cookfillment) 서비스를 통해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보육․졸업 스타트업에 판로지원 가능성 검토와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외식시장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고 동반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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