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창업, 프리랜서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 및 서비스 제공해 입주사 만족↑

슈가맨워크 공유 오피스 전경 / 자료=슈가맨워크
슈가맨워크 공유 오피스 전경 / 자료=슈가맨워크

국내 공유오피스 슈가맨워크가 서울 군자동과 남양주 별내동에 각각 20호점과 21호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지점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며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 운영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었다.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슈가맨워크 20호점인 군자 2호점은 쾌적한 업무 공간과 더블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군자1호점이 수요가 넘치는 반면 공실이 없어 같은 건물에 2호점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7월에 오픈할 예정인 21호점 별내점은 별내역 인근에 위치하며 사무 공간과 쇼핑몰 택배 작업 공간을 분리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슈가맨워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거점 오피스 사용,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급격히 증가하며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슈가맨워크는 쇼핑몰 특화 사무실로 택배 물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보낼 수 있어 초기 셀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촬영 스튜디오, 회의실, 택배 프린터까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몰 셀러의 유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슈가맨워크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며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20, 21호점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며 “합리적인 이용료로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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