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놀면뭐하니’ 지원자 정체가 공개됐다.

 

6일 재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봉산’ 조와 ‘아차산’ 조의 블라인드 오디션이 전해졌다.

 

이날 ‘도봉산’ 조 이제훈, 하정우, 이정재는 각자 고유의 남다른 음색으로 유야호(유재석)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주 유야호의 실수로 떨어졌던 이정재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정재 정체는 도경완 전 아나운서다.

 

이어 유야호가 죽음의 조로 언급한 ‘아차산’ 조 이시언, 짐캐리, 이승기의 오디션도 진행됐다. 이중 유야호는 짐캐리 정체에 궁금증을 표하며 “그동안 강승윤, 추성훈, 육중완, 이동휘 씨 아니냐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염소 같은 바이브레이션이 있다. 누군지 알 것 같은데 모르겠다”고 고뇌에 빠졌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짐캐리는 “합격을 예상 못했다. ‘유야호’ 받는 부분만 40분은 돌려본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그동안 김정민과 유사한 목소리로 유야호를 고민에 빠뜨렸던 이승기는 “이제 그룹 생활을 청산하고 밝은 세상으로 나와야 할까 싶다”고 합격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유야호는 ‘아차산’ 조 모두를 합격시켰다.

 

이후 지원자들의 정체가 모두 공개됐다. ‘이시언’ 쌈디, ‘짐캐리’ 이동휘, ‘이승기’ 김정민, ‘이제훈’ 박재정, ‘하정우’ KCM, ‘송중기’ 지석진, ‘박해일’ 원슈타인, ‘김남길’ 이상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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