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아차산’조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SG워너비 오디션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도봉산’ 조 이제훈, 하정우, 이정재에 이어 ‘아차산’ 조 이시언, 짐캐리, 이승기가 등장했다.

 

유야호(유재석)는 ‘아차산’ 조를 죽음의 조로 언급하며 “메인 보컬 후보 이시언, 짐캐리와 저를 혼란의 늪에 빠트린 이승기 씨까지 쟁쟁한 실력자들의 모여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이어 유재석은 짐캐리 정체에 궁금증을 표하며 “그동안 강승윤, 추성훈, 육중완, 이동휘 씨 아니냐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염소 같은 바이브레이션이 있다. 누군지 알 것 같은데 모르겠다”고 말했다. 잼캐리는 “합격을 예상 못했다. 정말 감동적이었다. ‘유야호’ 받는 부분만 40분은 돌려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방송 이후 반응을 묻자 ”누군지 모르니까 연락 올 데도 없었다. 주변에 친구도 없고 늘 혼자 집에만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야호는 “그룹 생활을 했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했고, 이승기는 “근데 이제는 그 생활을 좀 청산하고 뭔가 밝은 세상으로 나와야 할까 싶어서”라며 구구절절 이야기를 시작해 유야호를 발끈하게 했다.

 

한편 ‘아차산’ 조 지원자들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었다. 누리꾼들은 ‘이시언’ 쌈디, ‘짐캐리’ 이동휘, ‘이승기’ 김정민 등을 예상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